이번 교육은 임산부와 신생아 응급상황에 구급대원이 신속하고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병원 전 단계 처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반영한 반복 실습과 표준 프로토콜 기반 훈련으로 참가자들의 실전 대응 능력과 숙련도가 크게 향상됐다.
김영남 센터장은 “임산부와 신생아는 응급 상황에서 취약한 만큼, 정확한 병원 전 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부산백병원은 지역 모자보건 책임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소방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응급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