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장”을 주제로, 약 220여 개국내외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며 530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꾸민다. 지난해 행사에는 2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해 ESG 산업의 대중성과 비즈니스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는 녹색제품, 친환경 생활소비재, 자원순환 솔루션, 탄소중립 기술, 무공해 모빌리티 등 8개 핵심 산업군을 아우르며, 기업·소비자·공공기관을 동시에 아우르는 B2B·B2G·B2C 복합 플랫폼이 된다. 특히 체험형 특별관인 ‘에코 라이프’ ‘플라스틱 자원순환’ ‘그린 패키징’이 새롭게 구성돼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정부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과 제품이 산업과 소비를 연결하는 국내 유일 ESG 융합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산업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동시에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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