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피부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습관을 바꾸면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아래 5가지 실천만으로도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① 자외선 차단은 기본 중의 기본

자외선 A(UVA)는 피부 속 콜라겐을 손상시켜 주름을 유발한다. SPF·PA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② ‘자세’도 피부에 남는다

자는 자세는 주름에 직접 영향을 준다. 옆으로 자거나 얼굴을 베개에 묻는 습관은 팔자주름과 목주름을 만들 수 있어,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눕는 자세가 권장된다.

주름을 줄이려면 자외선 차단부터 수면 자세, 보습, 마사지까지 일상 습관이 핵심이다. (클립아트코리아)
주름을 줄이려면 자외선 차단부터 수면 자세, 보습, 마사지까지 일상 습관이 핵심이다. (클립아트코리아)
③ 세안 후 3분 이내 보습 충전

세안 후 피부가 마르기 전, 빠르게 수분을 채워줘야 한다. 토너, 미스트, 앰플 등을 활용해 각질층의 수분 손실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시간은 3분 이내로 줄이는 것이 좋다.

④ 가볍게 마사지해 턱선과 팔자 라인 정리

괄사나 손을 이용해 턱선을 귀 방향으로 쓸어 올리거나, 양볼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면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⑤ 깊은 주름은 수술로 개선 가능

이미 깊게 자리 잡은 주름엔 안면거상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처진 근막층(SMAS)을 당겨주는 수술로, 주름을 눈에 띄게 개선할 수 있다. 수술은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반재상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은 “안면거상술은 비교적 오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