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자외선 차단은 기본 중의 기본
자외선 A(UVA)는 피부 속 콜라겐을 손상시켜 주름을 유발한다. SPF·PA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② ‘자세’도 피부에 남는다
자는 자세는 주름에 직접 영향을 준다. 옆으로 자거나 얼굴을 베개에 묻는 습관은 팔자주름과 목주름을 만들 수 있어,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눕는 자세가 권장된다.

세안 후 피부가 마르기 전, 빠르게 수분을 채워줘야 한다. 토너, 미스트, 앰플 등을 활용해 각질층의 수분 손실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세안 시간은 3분 이내로 줄이는 것이 좋다.
④ 가볍게 마사지해 턱선과 팔자 라인 정리
괄사나 손을 이용해 턱선을 귀 방향으로 쓸어 올리거나, 양볼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면 리프팅과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⑤ 깊은 주름은 수술로 개선 가능
이미 깊게 자리 잡은 주름엔 안면거상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처진 근막층(SMAS)을 당겨주는 수술로, 주름을 눈에 띄게 개선할 수 있다. 수술은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반재상 바노바기성형외과 원장은 “안면거상술은 비교적 오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확한 진단과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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