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지난 19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종로구 이화동)과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낙원동)에 총 480개의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에서는 서울대병원 교직원들이 직접 도시락 포장 봉사에도 참여했다. 병원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2014년부터 동계 의류, 김장김치, 급식소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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