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인허가 및 제도 동향 관련 자문, 프로그램·인프라·전문가 네트워크 공유, 해외 인증 및 바이어 연계 지원, 인력 양성 및 공동사업 추진 등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용환석 고려대구로병원 교수와 우선민 PM, 허영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부이사장과 김헌수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영 부이사장은 “재단이 산업 내 네트워킹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의료기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대구로병원은 서울시 주도로 2021년 설립된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는 G밸리 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국내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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