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욱 비뇨의학과 교수, 김기홍 심장내과 교수, 권우진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의료진과 병원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레소토 각 지역을 돌며 의료 서비스가 닿지 않는 주민들을 직접 진료하고 치료에 나섰다.
레소토는 의료 인프라가 극도로 부족해, 환자들이 병원을 가기 위해 하루 이상 걸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약국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김홍욱 교수는 “우리가 가진 의료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이들에게 쓰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인류애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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