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금보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25년 7월 ‘환자경험 우수의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1만6000 명의 의사 중 환자경험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모바일 환자경험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이뤄졌으며,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직접 참여해 의사의 태도와 소통, 정보 제공 등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금 교수는 존중과 예의, 경청, 명확한 설명, 면담 기회 제공, 회진 관련 안내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

(왼쪽부터) 금보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왼쪽부터) 금보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병원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평소에도 금 교수는 환자와의 충분한 소통과 세심한 배려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최근 한 환자는 병원 고객의소리(VOC) 창구를 통해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진료 내내 안심할 수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금 교수는 위암, 위장관 양성질환, 대장암, 염증성 장질환 등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으며, 고려대 안암병원 건강증진센터장과 교육수련부장을 맡아 진료와 교육 양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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