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민병욱 병원장을 비롯해 한창수 진료부원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배지훈 기획실장, 김상민 홍보실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이계명 구로문화원장, 이호성 구로상공회 명예회장, 차광선 민주평통 서울구로구협의회 회장, 한병성 서울상공회의소 구로구상공회장 등 지역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로병원의 비전과 성과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병원의 발전 방향에 대한 설명, 주요 시설 견학 등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병원의 역사관, 갤러리, VIP병동 등을 둘러보며 병원이 걸어온 길과 지역사회와의 연결 지점을 공유했다.

이계명 구로문화원장은 “고려대 구로병원은 단순한 의료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자리해왔다”며 “앞으로도 구로구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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