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2020년부터 인천혈액원의 ‘소규모 단체 헌혈퍼즐 사업’에 참여해 지금까지 총 1184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헌혈 1회당 퍼즐 조각 1개를 채우는 방식으로, 약 60회 이상 참여 시 액자 1점이 완성된다. 이번 전달로 병원이 받은 퍼즐액자는 총 12점에 달한다.

김우경 병원장은 “혈액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료진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해 온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책임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