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8일과 9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 ‘2025년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 둘째 주 운영되며,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올바른 장기기증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177개 기관이 참여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기·조직기증 상담, OX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에 나섰다.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 (사진 제공=세종충남대학교병원)
생명나눔 주간 캠페인 (사진 제공=세종충남대학교병원)
박재형 병원장은 “장기기증은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이들이 생명나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 팝업과 SNS 카드뉴스 등을 통해 생명나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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