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실적 점검·계열사 목표 달성 계획 집중 논의

이번 회의에서는 8월 말 기준 경영실적 점검과 향후 경영관리 계획,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계열사 목표 달성 사업 추진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손익에 영향을 주는 비경상 요인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예산 절감 조치 등 손익 개선을 위한 비상경영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지준섭 부회장은 “작년 12월부터 선제적으로 비상경영을 실시해왔으나, 여러 비경상 요인으로 손익목표 달성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농협의 설립 목적과 정체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금차 보고된 계열사별 사업추진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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