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장기이식 환자와 보호자, 이식을 앞둔 대상자, 일반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식 후 건강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이창화 신장내과 교수가 ‘신장이식 후 관리’를, 김경식 외과 교수가 ‘간이식 후 관리’를 주제로 맡는다.
장기이식센터장 최동호 외과 교수는 “이식 후 관리와 생활 습관은 환자의 예후에 큰 영향을 준다”며 “이번 강좌가 환우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기이식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4년 개소 이후 내과, 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와 영양팀, 사회복지팀 등 전문 인력이 협업해 장기기증자와 이식 환우에게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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