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신협이 조성한 제1호 제주천년돌담길에 외담을 추가로 쌓고 새로운 돌 조형물을 설치해 완공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제주돌담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신협 제주천년돌담 릴레이 쌓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신협은 지난해 메밀밭담을 쌓고 올해도 제주돌담보전회와 협력해 와흘리 소유 메밀밭의 경계를 이루는 외담을 전통 방식으로 구축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전국 신협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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