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재료 재사용한 특별 기념품 제공...예술과 환경 보호의 가치 나눠

전시는 두 사람의 30년 협업을 기념해 그들의 공간 작업을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실제 크기의 집, 수영장, 레스토랑이 전시장 안에 들어서는 등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와 형태의 설치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현장 이벤트에서는 대형 설치작품 <The Amorepacific Pool(아모레퍼시픽 수영장)>에 사용된 재료의 여분을 재사용하여 제작한 특별 기념품을 참여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이벤트는 내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1차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은 기간 동안 'Spaces' 전시를 더욱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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