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유지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도시가스비, 전기료 등 난방비는 1인 최대 50만원까지, 난방기기 및 난방용품 구입비용은 1인 최대 20만원까지 만18세이상부터 만29세이하에 해당하는 1인 가구 자립준비청년 30명에게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로써, 이번 지원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 의지를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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