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수의약품의 ESG 사회공헌 활동인 ‘가치그린봉사단’은 지난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물보호단체 ‘행강’을 방문해 유기동물 산책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치그린봉사단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진 봉사 단체로, 유기동물 보호와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은 경기도 용인, 여주, 화성 등의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동물들에게 필요한 약품 후원 등 생명존중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20여 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보호소 내 유기견들과 산책하며 교감을 나눴다. 이 활동은 유기견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회복에 도움을 줬다고 전해졌다.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이 ‘행강’ 동물보호소 봉사활동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제공)
녹십자수의약품 가치그린봉사단이 ‘행강’ 동물보호소 봉사활동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 제공)
행강은 24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는 비영리 동물보호단체로, 구조된 반려동물들의 건강 회복과 입양 연계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생명을 다루는 기업으로서, 유기동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녹십자수의약품은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어린이 동물복지 그림대회, 반려동물 심장사상충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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