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매장서 신선식품 빠르게 배송… 브랜드 일원화로 인지도 확대

홈플러스가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사 배송 브랜드를 ‘매직배송’으로 통합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배송·픽업 서비스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일해 고객 인지도를 높이고, 배송 서비스의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홈플러스가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사 배송 브랜드를 ‘매직배송’으로 통합한다고 오늘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가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사 배송 브랜드를 ‘매직배송’으로 통합한다고 오늘 밝혔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에 따르면, ‘매직배송’은 ‘매장에서 직접배송’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숙련된 전문 피커들이 매장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엄선해 고객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홈플러스 온라인만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브랜드다.

또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신선식품을 마법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어, 고객의 기대를 반영한 이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홈플러스 온라인은 다양한 배송 및 픽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홈플러스는 기존의 세분화된 서비스 명칭을 하나의 ‘매직’ 브랜드로 통합함으로써, 온라인 배송 서비스 전반에 대한 통합적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통합은 고객이 홈플러스 온라인만의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인식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선한 상품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시스템 고도화와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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