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세브란스병원에 기존 및 향후 개발 예정인 신약의 임상개발 계획을 공유하고, 임상시험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최적화된 실행 방안을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CAR-T 치료제와 같은 고난이도 임상시험을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치료 옵션이 제한적인 환자들에게 빠르게 혁신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은 "세브란스병원의 우수한 연구진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임상 노하우가 결합돼 더 많은 국내 환자들이 혁신 치료에 조기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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