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약사와 스타트업 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기업가형 과학자를 위한 플레이북’ 개발, 바이오텍 창업가 코칭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 헬스케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뉴클리에이트는 글로벌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한국에 이머징 챕터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자트 아젬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바이오헬스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클리에이트 수피안 아불후다 CEO는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쁘며, 로슈와 협력해 한국의 창업가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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