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이 후원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원주 성문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는 소식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우승 상금은 2억1600만원, 총상금은 12억원이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한계를 넘어 위대함을 향해’로, 세계 정상에 도달하기 위한 선수들의 도전 정신과 셀트리온의 도약 의지를 담았다.

셀트리온그룹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직접 갤러리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퀸즈 카페’, 우승자 맞추기 이벤트, 지역 주민 인증 행사, 포토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 골프 꿈나무를 위한 ‘퀸즈 골프 캠프 & 에스코트 키즈’ 프로그램도 진행해 KLPGA 선수들의 레슨과 시상식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025 퀸즈 마스터즈 포스터 (셀트리온그룹 제공)
2025 퀸즈 마스터즈 포스터 (셀트리온그룹 제공)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원주 기업도시 일대에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행사를 실시하고, 대회장 내에는 환경 보호, 사회 공헌, 투명 경영 등 셀트리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알리는 보드가 설치된다. 9번 홀에서는 폐바이알을 재활용한 친환경 굿즈 디퓨저를 선수들이 갤러리에게 나누는 체험형 ESG 프로그램 ‘퀸즈 그린’도 운영된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지난 20여 년간 성장해온 셀트리온의 도전 정신을 담은 슬로건처럼 선수들과 함께 한계를 넘어 더 위대한 도약을 기대한다”며 “대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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