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환자 유래 조직으로 만든 오가노이드를 통해 항암제 반응을 예측하는 정밀의료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면역항암제 맞춤 선별 서비스를 베트남 환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빈멕국제병원은 베트남 재계 1위 빈그룹의 의료 계열사로, 이번 협약은 첨단 바이오 기술을 현지 의료 시스템에 본격 적용하는 첫 사례로 평가받는다.

유종만 대표는 “이번 계약은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를 아시아 시장에 본격 도입하는 이정표”라며, “향후 동남아, 중동, 유럽 등으로 확장해 실질적인 암 치료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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