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파디나주는 미국 FDA와 유럽 EMA에서 승인된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혈액암 및 고형암 환자의 자가 또는 동종 조혈모세포이식 전 고용량 화학요법에 사용된다. 지난해 12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허가된 티오테파 제제 중 유일하게 400mg 고용량 제형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중추신경계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기존 요법 대비 생존율과 무진행 생존율 모두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김호균 대표는 “급여 적용으로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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