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봉애 명예이사장은 생전 “글로벌 리더를 키워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철학을 지속적으로 밝혀왔으며,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숙명여대에 총 20억 원을 기부했다.

재단은 실무 중심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학금, 직무 체험,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21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AI·인문학 융합 분야에서도 17건의 연구가 진행됐다.
대웅재단은 장 명예이사장의 뜻을 이어, 기술을 바탕으로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