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조기 진단으로 건강한 노후 지원

골밀도 검사는 일반적으로 여성은 65세, 남성은 70세 이후부터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50대 이후부터는 골밀도가 감소하기 시작해 조기 검사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폐경기 전후 여성, 과도한 음주·흡연자, 골다공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연령에 관계없이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안남기 예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며,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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