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휴온스그룹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WHX MIAMI 2025’ 국제 헬스케어 산업 전시회에 3년 연속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북미 의료기기 박람회로, 전 세계 의료기기 기업과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휴온스메디텍은 피부 약물 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프로’와 체외충격파 쇄석기 ‘ASADAL-M1’을 중심으로 제품 경쟁력을 알렸다.

‘ASADAL-M1’은 FDA 허가와 CE 인증을 획득한 마그네틱 방식 체외충격파 요로결석 쇄석기로, 높은 쇄석률과 안정성을 갖췄다. ‘더마샤인 프로’는 정밀한 약물 주입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갖춘 피부 미용 의료기기로 CE 인증을 받았으며 FDA 인증도 준비 중이다.

휴온스메디텍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 헬스케어 산업 전시회 ‘WHX MIAMI 2025’에 참가했다. (휴온스메디텍 제공)
휴온스메디텍이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 헬스케어 산업 전시회 ‘WHX MIAMI 2025’에 참가했다. (휴온스메디텍 제공)
휴온스메디텍은 현지 바이어 및 유통 파트너와 활발한 미팅을 진행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했다.

이진석 대표는 “미국 의료기기 시장에서 휴온스그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의료기기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미국 진출과 북미 판매 채널 다변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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