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전문의 초청… 실생활 중심 건강관리법에 높은 호응

이번 교육은 갱년기 여성들이 자주 겪는 정형외과 질환인 골다공증과 근감소증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건강한 중년기를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강의는 프라이드 병원의 전용철 원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갱년기 여성의 정형외과적 문제, 고관절 질환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치료 방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도 함께 제공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 원장은 전문적인 설명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영자 아산시 건강증진과장은 “갱년기는 다양한 신체 변화가 동반되는 시기로, 시민들이 전문가의 다양한 관점을 접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건강관리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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