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중앙대학교 광명베인그룹(GVG)은 지난 16일, 중앙대광명병원에서 ‘2025 GVG 만성정맥질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드트로닉이 후원하고,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워크숍은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 20여 명이 참석해 만성정맥질환의 진단과 치료법을 주제로 활발히 교류했다.

프로그램은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론 강의뿐 아니라 초음파 검사와 시술 기법에 대한 라이브 시연도 포함돼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중앙대학교 광명베인그룹, ‘2025 만성정맥질환 워크샵’ 개최 (중앙대광명병원 제공)
중앙대학교 광명베인그룹, ‘2025 만성정맥질환 워크샵’ 개최 (중앙대광명병원 제공)
행사를 주관한 김범석 재활의학과 교수는 “GVG의 협업 모델이 새로운 진료 영역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 주관한 최상림 영상의학과 교수도 “초음파 기반 시술 기법에 대한 현장 교육이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VG는 2022년 출범한 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협업 컨소시엄으로, 연 1000명 이상 만성정맥질환 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2월 메드트로닉 공식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돼 있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