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빈 CSO는 마크로젠이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정밀의학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소개했다. 그는 “머신러닝과 AI 기술을 연구뿐 아니라 자동화 시스템과 고객 서비스에도 폭넓게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CSO는 생성형 AI 기술을 유전자 정보 헬스케어 솔루션 ‘젠톡’에 적용해, 129종 검사 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 질문에 자동으로 답하는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승빈 CSO는 미국 워싱턴대에서 게놈 사이언스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마크로젠 기술전략실장과 젠톡 서비스개발분석부문 부문장을 맡고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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