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범부처 R&D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알지노믹스는 향후 2년간 RZ-001의 교모세포종 대상 임상시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알지노믹스는 독자 개발한 RNA 치환효소 기술로 RZ-001에 희귀의약품 및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고, 동정적 사용 승인으로 환자 치료도 진행 중이다.
이성욱 대표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글로벌 임상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RNA 치환효소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선도적 항암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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