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음성인식 진료 기록, 환자 상태 모니터링 등 디지털 기술을 병원 전반에 적용해, 의료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젠노트는 특정 의료진 음성만을 인식하는 기술을 갖춰 소음이 많은 병원 환경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보이며, 현재 국내 170여 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세 기업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병동, 수술실, 중환자실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 고도화를 추진하고, 스마트병상 시스템과 연계해 맞춤형 의료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진료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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