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근무력증은 신경과 근육 간 신호 전달 장애로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근육이 약해지는 희귀 자가면역질환이다. 증상은 변동성이 크고 악화 시 호흡 곤란 등 위협적인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 전체 환자 5명 중 1명은 중증 근무력증 위기 경험이 있다.

리스티고와 질브리스큐는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임상 시험에서 증상 개선과 장기적 효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기존 치료제 대비 이상반응 위험을 낮춰 환자 미충족 수요 해소에 기여하는 혁신 신약으로 평가받는다.
황수진 대표는 “중증근무력증은 환자의 삶과 사회 활동을 제한하고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환”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질환 인식을 높이고, 혁신 신약으로 환자의 치료 접근성 및 삶의 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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