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통한 ESG 실천, 지속가능한 농촌 미래에 기여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구를 위한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폐전자제품을 수거 및 기부하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폐전자제품을 기부했고, 기부된 제품들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회수 및 재활용될 예정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는 앞으로도 ESG 실천을 일상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와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하은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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