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어져 지역 혈액 수급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과 환자 등 47명이 참여해 총 1만6480cc의 혈액을 모았다. 모인 혈액은 수혈 환자 치료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예비 혈액으로 활용된다.

춘천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 슬로건 아래 환자와 보호자에게 긍정적 병원 경험을 제공하고, 서로 위로하는 문화를 만드는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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