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2017년 8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급성 위장관염 의심 환자 20만여 건의 검체를 분석했다. 코로나 전인 2017~2019년 사포바이러스 감염률은 월 최대 4.7%였으나, 팬데믹 기간인 2020~2021년에는 0.3%로 떨어졌다. 그러나 거리두기 해제 후인 2022년 여름부터 다시 증가해 2022년 8월에는 9.9%, 2023년 9월에는 8.1%에 달했다.


이번 연구는 진단검사의학 분야 국제저널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7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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