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가임기 부부에게 실질적 정보와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베이비 위시 키트’를 공동 개발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키트에는 정자 활동을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맨 시드 체커, 초기 임신 감지용 얼리 시그널 체커(임신 테스트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베이비 위시 카드(행운 부적)가 포함돼 실용성과 감성을 균형 있게 담았다.

바른생각 관계자는 “건강한 임신 준비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도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피임’과 ‘성 건강’을 넘어 임신 준비와 가임기 건강을 아우르는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른생각은 7월 말까지 SNS를 통해 ‘베이비 위시 키트’ 응원 캠페인을 운영하며, 일부 참여자에게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바른생각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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