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는 전 세계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앱토즈마의 유효성, 약동학, 안전성, 면역원성을 평가한 임상 3상 장기 투여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오리지널 의약품(악템라)에서 앱토즈마로 전환한 그룹, 초기부터 앱토즈마를 투여한 그룹, 오리지널 치료를 지속한 그룹 간 주요 지표가 유사하게 나타나, 장기 치료와 스위칭 모두에서의 안정성이 확인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52주 임상을 통해 앱토즈마의 장기적 유효성과 안전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국제 데이터 공개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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