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퓨탭은 국내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이부프로펜 서방정 제형으로, 하루 두 번 복용으로 최대 12시간 동안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관절염, 요통, 근육통, 신경통 등 다양한 통증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제품 품절로 일부 약국에서는 공급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 동성제약은 7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다시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진통제 소비자들이 복용 방식이나 지속시간 등 사용 편의성을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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