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삭킹’에 세 가지 시즈닝 더해 나만의 조합 가능

[Hinews 하이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메뉴 ‘콰삭톡’을 출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bhc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메뉴 ‘콰삭톡’을 출시했다. (bhc 제공)
bhc가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커스터마이징 메뉴 ‘콰삭톡’을 출시했다. (bhc 제공)

신메뉴 ‘콰삭톡’은 지난 2월 출시된 인기 메뉴 ‘콰삭킹’에 세 가지 시즈닝팩 ‘톡톡팩’을 더해,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직접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메뉴다. bhc는 “콰삭킹은 2월 27일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콰삭톡에 제공되는 시즈닝은 매콤달콤한 ‘스윗 칠리톡’, 부드럽고 달콤한 ‘버터 비스킷톡’, 감칠맛과 알싸한 향이 특징인 ‘트리플 페퍼톡’ 등 세 가지다. 고객은 시즈닝을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다양한 맛 조합을 경험할 수 있다.

해당 메뉴는 기존 ‘콰삭킹’의 콤보, 윙, 스틱, 순살 구성에 시즈닝팩이 함께 제공되는 형태로 출시되며, 시즈닝은 치킨뿐 아니라 감자튀김, 치즈볼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에도 활용할 수 있어 적용 범위가 넓다.

콰삭톡은 지난 17일부터 전국 bhc 매장과 자사 앱, 주요 배달앱을 통해 동시에 판매되고 있으며, bhc는 이를 단순한 메뉴에 그치지 않고 시즈닝을 ‘맛 플랫폼’으로 확대해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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