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NECA는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확대, FAST Track 도입 등을 통해 의료기술 도입을 활성화하고, 국민 체감형 임상연구 및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CI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공)
한국보건의료연구원 CI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제공)
경영 부문에서는 개원 15주년을 맞아 새 비전과 전략 체계를 수립하고, 직무 중심 조직 운영과 ESG 경영 고도화로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재무 건전성 확보, 반부패 시책 우수기관 선정, 사회형평적 고용 지표 초과 달성 등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재태 원장은 “7년 연속 A등급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새 비전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연구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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