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항목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 중증도 판정도구 활용, 객담 배양검사 처방,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 검사,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 그리고 입원일수 등 9개 주요 지표로 폐렴 진료 전 과정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최재철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3위에 해당하는 중대한 질환”이라며 “이번 평가 결과는 중앙대광명병원이 폐렴 치료에 있어 탄탄한 진료 시스템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개원 이래 광명시의 보건 향상과 의료 인프라 강화에 꾸준히 기여해 왔으며, 이 덕분에 광명시는 ‘2025 사회안전지수’에서 수도권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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