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바른세상병원이 오는 31일 오후 3시 별관 B1 바른아트센터에서 ‘발 통증, 참지 말고 고치자’ 건강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발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는 최윤효 수족부센터 원장이 맡아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등 주요 발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과 예방법을 쉽게 설명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발은 체중을 지탱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심장으로 혈액을 되돌려 보내는 ‘제2의 심장’ 역할을 한다. 특히 여름철 샌들, 슬리퍼 등 얇고 단단한 신발 착용으로 발 질환이 악화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바른세상병원이 오는 31일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바른세상병원 제공)
바른세상병원이 오는 31일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바른세상병원 제공)
이번 강좌는 2부로 진행된다. 1부 강의와 질의응답 후, 2부에서는 전문 물리치료사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발 건강 운동법을 직접 지도한다.

최윤효 원장은 “여름철 발에 무리가 가면 무릎, 허리 등 다른 관절 통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며 “발 통증 방치하지 말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의 시작으로 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강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는 환자, 보호자,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과 당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의 30분 전부터 당뇨 및 혈압 무료 측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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