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온라인 에스테틱 브랜드 편집샵 제이더플로어가 지난 23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유방암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차상위계층 환자와 전신 피부농양을 앓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이더플로어는 2021년부터 여성가장, 청소년, 청년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총 3700만 원에 달한다.

이정재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왼쪽)과 정호정 제이더플로어 대표(오른쪽) 사진 (순천향대 서울병원 제공)
이정재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왼쪽)과 정호정 제이더플로어 대표(오른쪽) 사진 (순천향대 서울병원 제공)
정호정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 사각지대를 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재 병원장은 “진심 어린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환자들에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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