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는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통해 릴레이 멘토링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약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약대생 앰버서더는 전국 약대생 중 선발된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총 16명의 멘토와 함께 제약업계 실무, 약사 직무, 관련 법규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멘토에는 켄뷰 임직원뿐만 아니라 현직 약사, 인천시약사회장, 약사 NGO(젊은 약사회), 보건당국, 로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국 현장에서의 사례 중심 교육과 함께, 약사로서의 역할 확장과 진로 설계를 위한 멘토링을 받는다. 또한 켄뷰의 주요 브랜드인 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폼 등을 활용한 마케팅 이론 교육, 약국 디테일링 실습, 팀별 마케팅 전략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앰버서더 활동은 지난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약 6주간 이어진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2025 약대생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산업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인천시약사회장 조상일 약사(좌), 젊은약사회(KYPG) 대표 장태웅 약사 (우)를 포함한 16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릴레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제공)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가 ‘2025 약대생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산업의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인천시약사회장 조상일 약사(좌), 젊은약사회(KYPG) 대표 장태웅 약사 (우)를 포함한 16명의 전문가를 초빙해 릴레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 제공)
배연희 켄뷰 셀프케어 사업부 전무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약대생들에게 제약 산업의 실무와 생생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참가자들이 과학적 사고와 실무 역량을 갖춘 헬스케어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인 임현우 동국대 약학과 5학년 학생은 “제약사에서의 약사 역할이 궁금했지만 학교 수업만으로는 알기 어려웠다”며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과 마케팅 전략까지 배울 수 있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배미연 경희대 약학과 4학년 학생은 “기업 내 약사의 업무가 궁금했는데 다양한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고민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켄뷰는 일반의약품과 스킨헬스 브랜드를 보유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타이레놀, 니코레트, 로게인폼, 리스테린, 뉴트로지나, 아비노, 존슨즈 등을 통해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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