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기능성 히트템 연이어 완판…쿨링·신축성·친환경 트렌드에 정조준

특히 이번 시즌 신디가 내놓은 대표 제품인 ‘편애깅스 아이스 텐션 조거핏 8.5부’는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리오더에 들어갈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피부에 닿는 즉시 시원함을 전하는 냉감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쾌적하며, 탁월한 신축성과 땀 흡수력으로 여름철 운동복은 물론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다. 발목 부분에는 시보리 디테일이 더해져 핏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것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들도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랐다. ‘소로나 베이직 반팔티’는 미국 듀폰사가 개발한 옥수수 추출 섬유인 ‘소로나(Sorona)’를 원단으로 사용해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다. 친환경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세탁 후에도 늘어지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고, 부드러운 신축성과 복원력이 더해져 일상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활동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하의 제품으로는 ‘쿨 스판 테이퍼드 팬츠’가 있다. 이 팬츠는 가벼운 소재에 신축성 좋은 스판을 더해 움직임이 많은 날에도 불편함 없이 착용 가능하며,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테이퍼드 실루엣 덕분에 세련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운동복은 물론이고 출근룩이나 캐주얼한 외출복으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스킨 버뮤다 팬츠’는 무릎 위까지 오는 기장과 허리 밴딩, 사이드 포켓이 더해진 실용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땀 흡수율이 높은 기능성 원단 ‘아스킨(ASKIN)’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순간 쿨링감을 선사한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기능성과 활용성을 겸비한 일상복으로서의 가치가 부각되며 고객들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이러한 제품군의 인기와 관련해 “폭염 속에서도 체감적으로 시원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애슬레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확연히 늘었다”며 “신디는 운동과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여름 시즌 상품 구성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신디의 여름 베스트 제품들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이랜드몰 등 입점 온라인몰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입는 순간 시원함이 느껴진다”, “운동 후에도 불쾌감이 없다”, “디자인이 깔끔해서 데일리로 입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신디의 여름 베스트 아이템들은 현재 전국 신디 매장과 이랜드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유신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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