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은 지난달 24일부터 경기도 화성 팔탄사업장과 서울 본사에서 하반기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8월 말까지 동탄, 평택, 송탄 등 R&D센터와 바이오플랜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달 28~29일 서울 본사 캠페인에는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탰다. 임주현 부회장도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라는 한미 경영 철학을 실천했다.

임성기 회장은 “내 몸속 피를 환자에게 나누는 일은 제약기업의 본질적 역할이자 인류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캠페인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지난 45년간 1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해, 올해 상반기까지 약 4000여 장의 헌혈증이 환자 단체에 전달됐다. 1인당 320cc 헌혈 기준으로 총 338만 cc 이상의 혈액이 모였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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