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12일, 자회사 블리스팩과 함께 스타랩과의 계약을 통해 ‘위클리 스파 키트’를 포함한 4개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첫 제품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다.
‘위클리 스파 키트’는 동결건조 히알루론산 볼과 세럼, 마스크팩 등으로 구성된 홈케어용 뷰티 키트다. 주요 성분으로는 피부 재생에 활용되는 PDRN이 포함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은 미국 내 울타뷰티, 세포라 등 주요 유통채널 입점을 추진 중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스타랩을 통한 유통망 확대를 기반으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 6월 미국 남성 화장품 브랜드 인한스와도 보습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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