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ACP 특허의 일부 제한적 독점 권한만을 포함하며,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5000억 원 규모다. 상업화 이후 로열티는 별도다.
ACP는 펩타이드 기반 약물전달 기술로, 저분자부터 항체, RNA 등 다양한 약물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비임상 실험에서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해 중추신경계(CNS) 치료제 가능성을 입증했다.

DXVX는 이번 협상을 주도했으며, 복수의 기업과 실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 기술이전 성사 시 DXVX 역시 수익을 공유한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