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에실로코리아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안경렌즈 ‘에실로 스텔리스트’에 블루라이트 필터 코팅을 결합해, 어린이 대상 시력 보호 옵션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며 아동의 근시 발생률과 블루라이트 노출이 함께 증가하고 있다. 블루라이트는 일부 파장대에서 눈의 피로나 수면 패턴 이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실로코리아는 다음달 15일까지 스텔리스트 렌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포함된 ‘크리잘 프리벤시아’ 코팅을 제공한다. 해당 코팅은 유해 광선을 걸러내면서 시야를 유지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에실로 스텔리스트 이벤트 포스터 (에실로코리아 제공)
에실로 스텔리스트 이벤트 포스터 (에실로코리아 제공)
‘스텔리스트’ 렌즈는 렌즈 표면에 마이크로 단위 렌즈 배열을 적용해, 단초점 렌즈와 유사한 시야를 제공하면서 근시 진행을 지연시키는 구조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하루 12시간 착용 시 평균적으로 근시 진행률이 약 67% 낮아진다.

에실로코리아는 이번 조합이 시력 교정과 눈 건강 관리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하나의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정보와 취급 안경원은 전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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