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의료비 부담 완화…최대 500만 원 지원

지원 범위는 아동·청소년의 질병 및 부상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급여·비급여 포함)으로, 외래 진료와 입원, 수술 등 모든 진료 항목이 포함된다.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의료비 부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며, 지원 기간은 오는 11월 14일까지다.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은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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