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푸드는 고령자, 환자, 어린이 등 특정 영양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식품을 말한다. 이번 협업은 양사의 전문성과 유통망을 기반으로, 병원·요양원·어린이집·학교 등 테스트베드를 중심으로 시장 반응을 살핀 후 일반 소비자 대상 채널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천호엔케어의 1:1 맞춤 헬스매니저 서비스와 연계해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푸디스트는 이번 음료를 시작으로 곡물 단백음료, 저당 요거트 음료, 유산균 음료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할 예정이다.
김병준 푸디스트 전략상품팀 MD는 “이번 협업은 케어푸드 분야에서 고객 건강 관리를 위한 식음 서비스 확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기능성 음료를 중심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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